어제 오래간만에 따듯한 날씨 속에서 즐거운 라이딩을 했습니다.
낮에는 더워서 장갑까지 벗을 정도로 따듯했지요.
즐거운 라이딩을 함께 해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날씨도 풀리고해서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이 시작 될텐데
우리 바이크프렌드도 뭔가 좀 분위기를 쇄신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제가 생각해 본 것이 이른바 휴먼라이딩 ... 인간적인 라이딩 입니다.
동호회에서 모여서 자전거를 타는 목적이 운동을 하겠다는 것도 있지만 그외에 좋은 사람들하고 같이
모여 라이딩도 하고 경치좋은데도 찾아다니고 또 맛있는 음식도 먹으러 다니는
그런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생각해 본 것이 이른바 휴먼 라이딩인데 뭐 이름은 별로 상관이 없고
좌우간 철저한 재미 위주의 라이딩을 제안해 보고 싶습니다.
그 조건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일일 라이딩 거리: 100km 이내
평지속도 : 30km/h 미만
평균속도: 22~24km/h 정도
라이딩 코스에 가급적 큰 업힐은 한개 정도만 포함.
그외에
반드시 맛집을 찾아 식사하기, 가능하면 초심자나 실력이 처지는 회원에 맞춰 라이딩 하기
라이딩후 간단한 뒤풀이 하기
등등이 있겠습니다.
이 제안은 우리클럽 전체의 라이딩 성격을 제안하자는 것은 아니고
클럽내의 한 소규모 모임을 제안하는 것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이와는 반대로 정말 힘든 라이딩이 좋은 분들은 또 나름대로 모여 타시면 되고요
이른바 짐승라이딩이 되겠지요? -- 그래서 제가 휴먼라이딩이라고 했습니다.^^
뭐 인간들하다가 놀다가 가끔 짐승들하고 노셔도 되고
반대로 짐승들하고 노시다가 가끔 사람이 그리우시면 인간 들하고 타시면 되지싶습니다.
이 제안은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모쪼록 다른 회원님들도 많은 의견을 주셔서
새 봄에는 많은 분들과 함께 즐거운 라이딩을 할 수있기를
고대 해 봅니다.
Riding Only For Fun !!
좋은 생각입니다.~~
근데... 전 휴먼에서 짐승으로 역 진화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