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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일원에서 개최된 제 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올해 처음 시범종목에 들어간 어린이트라이애슬론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서 금메달 받았습니다
처음이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해서 단체전만 시상을 했는데
릴레이라는 것이 항상,,,잘 하면 "우리아들 때문에 잘 한 것"이고 못하면 "남의 아들 때문에 못한 것"인가 봅니다
그리고 주요 일간지에 나온 건 아니고 오마이뉴스에 나왔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45688
memil님과 같이 여수에 다녀왔는데 나이를 좀 먹고 여러해 시합을 지켜보다 보니
요란하게 안달하는 다른 부모들과는 달리 담담한 마음으로 아이들 경기를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사실이지만...아이들은 부모가 생각하는 것 보다 조금 더 어른스럽고 조금 더 잘해준다는 것을
이번에 새삼 깨달았습니다
금메달, 축하합니다.
그 아빠에 그 엄마, 온조라고 어디에서 뚝 떨어졌겠습니까
좋은 경험이 되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