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바프와 자전거를 타기 위해 몇일전부터 연락 취해 놓고...

토요일 닳아 떨어져 나간 타이어도 교체하고 라이딩준비를 끝냈습니다.

일요일 새벽 4시에 눈이 떠지고 더 자려고 하였지만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다.. 가볍게 아침먹고.. 집을 나서고 보니..

시간이 오전 6시10분... 당산역까지 자전거 타고.. 가서 전철에 몸을 싣고.. 눈을 감으며.. 잠실 도착...

도착하고 보니.. 7시14분경이더군요.. 어슬렁 어슬렁.. 잠실대교 남단에 도착해서.. 핸들바 조정도 하고.. 마라톤 하는 사람들 철인삼종 훈련 하시는 분들도 구경하며.. 이래 저래. .기다리는데 아무도 오지 않더군요.. 어라.. 이거.. 이상하다 생각이 드는 찰나..

처음 뵙는.. "시옷"님께서 유니폼을 알아보고 인사해 주시고. 잠시 기다리니... 같은 유니폼의 "핑크피그"님께서 도착하시고...정말 오랜만에 보는.. 영준씨가.. 도착....

필샵에 연락을 취해도 연락이 되지 않아.. 4명이서 예정대로.. 라이딩 하기로 결정하고.....

오전 8시30분경.. 출발... 아무래도 오랜만에 나와.. 선두에 나서는 것이.. 좀 그러하여.. 영준씨가 주로 선두를 맡고 뒤에서.. 졸졸 쫓아 갔습니다.

청수정에... 9시 약간 넘어 도착하여.. 휴식을 취하고.. 서종면으로 향합니다. 서종면 농협마트에서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달래고..

서울에서 점심을 먹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서종면쪽 방향으로 업힐을 합니다. 오랜만에 업힐이라.. 페이스 조절이 잘 안되더군요.. 가까스로 중미산 삼거리에 도착하여... 옥천방향으로 신나는 다운힐을 하였고... 작은 옥천휴게소에 도착하여... 음료수와 약간의 간식으로 서울까지 달릴 에너지 보충을 합니다...

서울 광나루에 도착하니... 시간이.. 어느덧.. 12시40분경 되더군요... 식사로 콩국수와 냉면.. 만두를 먹고.. 아쉬운 헤어짐...

필샵에서 저녁에 고기파티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내일 출근도 있고.. 거리도 있고.. 해서... 패스 하기로 하고... 새로 이사한 멋진 샵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아쉬었네요....

제가 주말에.. 여유가 있는대로.. 함께 라이딩 할 계획이니.. 앞으로 종종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단한 라이딩 개인 후기.. 마칩니다... 반가웠습니다... "핑크피그"님... "시옷"님.. "영준"씨.. ^^....